이번 글에서는 유희열 표절 논란에 입장 전한 사카모토 류이치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명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활동하며 TV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출연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던 유희열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빠르게 인정하며 표절 대상이 된 일본의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에게도 사과를 전했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 또한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유희열 표절 논란에 입장 전한 사카모토 류이치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유희열이 일본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떠올랐었습니다. 표절 논란이 있는 곡은 '아주 사적인 밤'이라는 곡으로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 (Aqua)'와 유사하다는 제보가 나왔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곡의 메인 테마가 유사하다는 것에 동의하며 사카모토 류이치에게 사과했습니다. 유희열은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 중에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으며, 발표 당시에는 자신의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충분히 살피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를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카모토 류이치 또한 유희열과 대중들에게 입장을 전했습니다.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아쿠아 (Aqua)'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자신의 악곡에 대한 유희열의 큰 존경심을 알 수 있다고 표했습니다. 또한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거기에 자신의 독창성을 가미하면 훌륭하고 감사한 일이며 그것이 또한 예술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유희열의 사과에 대해 안심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유희열 표절 논란에 입장 전한 사카모토 류이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창작물에서는 표절이 제기되고 표절에 대한 기준이 모호해 많이 헷갈리게 합니다. 유희열처럼 빠르게 인정하고 사카모토 류이치처럼 예술적인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용인될 수도 있다고 관용을 베푼 상황이라면 그나마 깔끔하게 해결된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번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버튼 눌러주시고,
카톡이나 페이스북 등 여기저기 공유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